‘수술후에 목까지 노랗게 멍이 들었어요..—;’

‘멍’은 혈관 밖으로 피가 흘러 나와서 그 피가 피부 아래 조직에 고이고,

그것이 주변조직에 흡수되고 분해되는 과정 중에 검푸른 색이 바깥 피부로 비치는 것을 말합니다. 


[사진설명] 턱교정수술(양악수술)을 받으시고 일주일 경과된 환자분입니다. 얼굴과 목에 노란 멍이 관찰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다른 분들에게 정보를 드리는 조건으로 환자분께서 공개를 허락하신 사진입니다.]


턱교정수술 후에도 수술 부위 상처 안에 고인 피 때문에 얼굴에 멍이 들수 있는데요.
대부분 2주 이내에 저절로 사라져서 정상 피부색깔로 돌아옵니다.


- '멍'은 색깔이 바뀌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멍이 처음에 생기면 자주빛이지만,
치유되면서 색깔이 점차 검게, 푸르게, 그리고 녹색이 도는 황색으로 변하다가 희미해져 노란색이 되는데,
이렇게 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혈액세포 중 적혈구가 분해되면서 노란 담즙색소(빌리루빈)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멍이 노랗게 되는 것은 멍이 사라지려고하는 거의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설명] 피하에 고인 피의 혈액세포가 중력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얼굴에서 시작된 멍은 (사진의 화살표처럼) 목으로, 가슴 쪽 피부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 '멍'자국은 움직여요.
또 이러한 멍의 치유괴정 중 위치가 바뀌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멍을 일으킨 혈액세포들이 분해되면서 중력방향으로 이동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얼굴에서 시작된 멍이 시간이 지남에 목과 가슴으로 번지는 것 처럼 보이게 됩니다.
정상적인 치유현상이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심한 경우에는 얼굴에서 시작된 멍이 배꼽까지 내려갈 때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멍든 얼굴로 부터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찜질을 하고, 얼굴 근육을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턱 아름다운 얼굴 이야기, Dr.권민수-


올소치과 (구,엠에스치과)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560, 3층 (논현역 7번 출구)

02-542-3575

010-3228-3575

지난 주말(2013년 10월 31일 - 11월 2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제5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s, KAMPRS)의 정기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는 "New Paradigms for Esthetics and Function in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국내외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이 관련된 최신지견을 쏟아내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정확하고 심미적인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한 연제들이 많이 발표되어 개인적으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학회였습니다.

 

 

저도 저희 병원에서하고 있는 턱교정수술 시스템을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하였는데요...^^;

 

연제는 '정밀한 턱교정수술을 위한 컴퓨터 가상수술 프로그램과 삼차원 프린팅 기술의 임상적 적용'이었는데,

운좋게도 우수연제로 선정되어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다시 한번 제 연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모교 은사님이신 신효근 교수님과 의국원들이 함께한 학회참석 인증샷]

 

 

[Fellow 지도교수님이셨던 황순정 교수님과 함께...]

 

가끔 진료실과 수술실을 떠나 다른 의사들과 학술적 교류를 가지는 것은 외과의사로서 기분좋은 '휴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건강한 턱 아름다운 얼굴 이야기, Dr.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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